거래 수수료가 0원이어도 스프레드·유동성·체결 품질이 나쁘면 실질 비용은 크게 발생합니다. 이 글은 한국 투자자가 미국 주식·ETF를 거래할 때 측정 가능한 지표로 보이지 않는 비용을 수치화하고, 시간대·주문유형·종목선정 관점에서 어떻게 낮출지 제시합니다.1) 핵심 개념과 지표호가 스프레드(Quoted), 효과적 스프레드(Effective), 실현 스프레드(Realized), 구현손실(Implementation Shortfall) 정의와 해석.최선집행(Best Execution): 브로커는 합리적인 주의로 고객에게 가능한 유리한 가격을 제공해야 하며, 정기적 성과 리뷰가 요구됩니다.2) 데이터 소스: 실행 품질 공시 활용브로커/시장별 실행 품질 요약 리포트(가격개선·체결속도·충족률)를 비교해 체계적 선택..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일간 목표 수익률을 추종하도록 매일 리밸런싱합니다. 이 구조는 경로의존성(Path dependency)과 변동성 누수(Volatility drag)를 통해 장기 성과가 기초지수와 어긋날 수 있습니다. 또한 파생상품 비용과 상대적으로 높은 보수가 총비용을 키웁니다.1) 구조와 위험다수 상품이 일간 2배/−1배 추종을 목표로 하며, 매일 레버리지 비중을 원상복구합니다.변동성이 큰 구간에서는 복리·재조정 효과가 누적되어 지수 대비 괴리가 커질 수 있습니다.발행사·거래소·감독기관 자료에서도 장기 보유 적합성 제한이 반복적으로 언급됩니다.2) ‘변동성 누수’의 정량 이해산술수익률이 같더라도 변동성↑ → 기하수익률↓ 현상으로 장기 성과가 깎입니다.레버리지 ETF는 레버리지 비용 + 변동성 ..
해외주식 ETF를 살 때 환헤지(hedged) 여부는 수익·변동성·총보유비용(TCO) 을 동시에 좌우합니다. 헤지는 통화 선도(Forward) 등 파생계약 비용이 들고, 월별 롤오버 과정에서 추적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1) 헤지 구조와 비용다수의 환헤지 ETF는 1개월물 통화선도를 매월 롤링해 해외자산의 환노출을 중화합니다. 이때 금리차(캐리) 와 스프레드/거래비용이 비용으로 반영됩니다.2) 추적오차의 원인TER 차이뿐 아니라, 헤지 롤오버 타이밍, 현금흐름(유입/유출), 급격한 환율변동이 헤지 추적오차를 키웁니다.3) 언제 헤지가 유리한가환율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 단기 변동성 완화 목적이면 헤지의 효용이 큽니다.장기 투자에서는 헤지 비용 누적이 수익을 깎을 수 있어, 목표 통화 기준 리스크와 금리차..
소수점 매매는 적은 금액으로 분산하기에 최적이지만, 체결 구조가 정주식과 다르고 최소수수료/스프레드 반영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단위당 비용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구조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1) 소수점 체결 방식의 이해다수 브로커는 소수점 주문을 집계·내부화하거나 특정 유동성 공급자와 계약해 처리합니다. 이 과정에서 정규 거래소 호가와 1:1로 동기화되지 않을 수 있으며, 최선집행(Best Execution) 검토 범위에 소수점 주문을 포함하도록 감독당국이 가이드합니다.2) 비용 항목최소수수료 존재 시 소액·빈번 주문이 불리.스프레드/슬리피지: 소수점 체결의 라우팅·집계 시간차로 체결가격 편차 가능.규제비 패스스루(예: 매도 시 TAF 등)는 정주식과 유사하게 부과될 수 있어 주문 쪼개..
미국 주식/ETF 배당금은 원천징수세가 먼저 빠지고 입금됩니다. 한국 거주 개인은 한·미 조세조약상 일반 배당 15%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 W-8BEN을 올바르게 제출해야 합니다. 본 글은 조세조약 → W-8BEN 유효기간·제출 포인트 → 1042-S와 사후관리 순서로 정리해 누수 없는 배당 수령을 돕습니다.1) 한·미 조세조약의 배당 원천징수 개념일반 배당(포트폴리오 배당) 최대 15%.지배적 지분 보유 법인이 받는 배당은 요건 충족 시 10% 한도. 개인 투자자는 통상 15% 범주에 해당.서류 요건이 충족되어야 실제 적용.2) W-8BEN 제출과 유효기간제출 주체: 배당금을 지급·원천징수하는 Withholding Agent(브로커 등) 에게 제출.유효기간: 서명일로부터 세 번째 달력연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