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S&P 500 노출이라도 국내 상장 해외ETF와 미국 상장 ETF는 과세·유동성·세후분배 구조가 다릅니다. 절대적 정답 대신 세후 TCO(보유·거래·세금) 관점의 선택이 핵심입니다.1) 세후 분배 구조의 핵심: 인카인드 환매미국 상장 ETF는 흔히 인카인드 환매를 활용해 자본이득 분배 최소화→ 세후 드래그 감소 효과.이는 이연일 뿐 회피가 아니므로, 매도 시 과세 이벤트가 발생함을 이해해야 합니다.특수 전략(커버드콜·파생형 등)은 예외적으로 분배가 커질 수 있어 펀드 레코드 확인 필수.2) 거래·체결 품질미국 상장 대형 ETF는 심층 유동성과 경쟁적 스프레드가 강점.한국 상장은 원화 거래 편의성, 국내 규제 친화성 장점이 있으나, 환시차/헤지 비용/호가 깊이에 따라 단기 괴리가 잦을 수 있음.3)..
ETF의 프리미엄/디스카운트(P/D), 추적오차, 스프레드는 모두 생성·환매(creation/redemption) 메커니즘과 맞물려 있습니다. AP(Authorized Participant)의 재고·비용 구조를 이해해야 “왜 어떤 ETF는 괴리가 자주 벌어지는가?”에 답할 수 있습니다.1) 1차·2차 시장의 분업1차 시장(발행사↔AP): AP가 현물 바스켓을 입고 ETF 창조단위를 받아 공급(생성). 반대로 ETF를 되갚고 현물 바스켓을 받음(환매).2차 시장(거래소): 개인투자자는 거래소 호가로 사고팔며, 2차 시장 가격이 NAV와 벌어지면 재정거래가 괴리를 좁힙니다.2) P/D와 스프레드가 생기는 이유기초자산 체결비용·결제주기 차이·해외시장 시차가 클수록 AP의 헤지·결제 리스크 비용이 커지고, 이는..
자동이체·예약주문(스케줄드 오더)은 투자 규율을 높이고 DCA를 돕습니다. 하지만 체결 시간대, 주문유형, 연장장 참여 여부에 따라 스프레드·슬리피지 비용이 달라집니다. “편의성” 속에 숨어 있는 비용을 점검해봅니다.1) 시간대·세션별 체결 품질연장장은 유동성 부족·스프레드 확대·부분 체결 위험이 큽니다.정규장 내에서도 개장 직후·마감 직전은 변동성이 높고 스프레드가 넓어질 수 있음—자동화 시 현지 시간대 필터를 설정하세요.2) 주문유형과 예약전략시장가 예약: 체결 보장은 높으나 가격 미끄러짐 리스크.지정가 예약: 가격 통제 가능, 다만 미체결·부분체결 가능성.가격보호(슬리피지 한도) 옵션을 기본값으로 권장.3) 잔돈투자(라운드업)·소액 자동매수의 유의점소액·고빈도일수록 최소수수료/스프레드 누적이 커질 ..
레버리지는 수익률을 확대할 수 있지만, 대출이자·유지증거금·마진콜·강제청산이라는 비용·위험을 동반합니다. 한국 투자자가 미국 증권을 거래할 때도 Reg T, FINRA Rule 4210 등 기본 규칙을 이해해야 합니다.1) 기본 규칙 요약Reg T: 신규 매수 시 초기증거금 50%가 일반적 기준(브로커가 더 보수적으로 설정 가능).FINRA Rule 4210: 포지션 유형·리스크에 따른 유지증거금 등 세부 요건.브로커 권한: 필요시 사전통지 없이 담보 처분 가능—마진은 고위험 상품.2) 마진 이자의 구조와 실제 비용마진 이자는 일할 계산되어 월 단위 청구, 변동금리(기준+가산) 구조가 일반적.예시: 차입 $20,000, 연 9% 단리 → 일당 약 $4.93, 90일 보유 시 이자 약 $443.보유기간이 ..
DRIP(Dividend ReInvestment Plan)은 배당금을 자동으로 동일 종목 재매수하는 기능입니다. 소수점 단위 체결, 수수료 면제(브로커 정책), 재투자 시점 가격 등 운영 디테일을 이해하면 손이 덜 가면서도 복리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1) DRIP의 동작 방식배당 지급일에 자동 재매수되며 부분주(소수점)도 허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브로커에 따라 수수료 면제 정책을 운영하기도 합니다.소수점 보유·체결 규칙 및 잔여분 처리 방식을 약관에서 확인하세요.2) 과세 및 원천징수DRIP으로 재투자해도 배당 자체는 과세대상입니다.한국 거주자는 일반적으로 한·미 조세조약에 따른 원천징수 15%를 적용받습니다.재투자=비과세가 아님에 유의.3) 원가(코스트베이스) 기록 관리DRIP은 작은 체결이 다수 누..
ETF 비용을 TER(총보수)만으로 판단하면 실제 수익률을 과소평가할 수 있습니다. 추적오차/차이, 거래·스프레드 비용, 과세 구조를 합쳐 TCO(Total Cost of Ownership)로 봐야 진짜 비용이 보입니다.1) TER vs 추적오차/추적차이TER: 운용·행정·보관 등 고정적 비용.Tracking Error/Tracking Difference: 지수 대비 괴리의 변동성/수준. 복제 방식, 현금흐름, 과세, 롤오버, 유입/유출 등에 의해 달라집니다.낮은 TER=낮은 괴리가 항상 성립하지는 않습니다.2) TCO 관점의 구성보유 중 비용: TER + 추적차이(지수대비 평균 언더/오버) + 증권대여 수익 반영.거래 비용: 스프레드·시장 임팩트·커미션·규제비.과세: 펀드/투자자 레벨 과세. 분배·자본..